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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입국 40대, 격리 13일째 확진...전북 25번째

2020.06.24 오전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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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에서 근무하다 입국해 자가격리 중이던 44살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전북 지역 25째 확진자로, 현재 전북대학교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귀국한 A 씨는 정읍시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13일째 격리 중이었습니다.

A 씨는 격리 중 별다른 증세가 없었지만, 격리 해제 전 최종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A 씨가 귀국 직후 자가격리돼 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민성[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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