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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지킨 '빨간 마후라' 장군 명패 등 문화재 된다

2020.06.24 오후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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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해인사 폭격을 거부해 해인사 팔만대장경을 지킨 김영환 장군의 명패 등 6·25 전쟁 관련 기록물과 유물 5건이 문화재가 됩니다


문화재청은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공군 전투비행단 기록물 5종을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했습니다.

등록 예고된 공군 전투비행단 유물에는 해인사 폭격을 거부해 문화재를 지켰고, '빨간 마후라' 착용의 효시가 된 김영환 장군의 명패도 포함됐습니다.

문화재청은 또 화살머리고지 전투 일지 등 육군 기록물 15종은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했습니다.

이와 함께 부산으로 옮겨졌지만 전쟁 직후 불이 나 훼손된 태조 어진 등 근대기에 제작된 조선 시대 왕의 초상화 4점을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했습니다.


1903년에 세워진 우리나라 현존 최고의 등대로, 인천 상륙작전 당시 연합군 함대를 인천으로 인도한 인천 팔미도 등대는 사적 지정이 예고됐습니다.

작곡가 이상근 선생이 유치환 선생의 시집을 토대로 작곡한 '보병과 더불어' 악보도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됐습니다.


이승은[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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