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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한국 성장률 전망 -2.1%로 또 하향..."선진국 중 가장 높아"

2020.06.24 오후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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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 IMF가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2.1%로 다시 낮췄습니다.


IMF는 한국의 성장률을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인 지난 1월까지 2.2%로 플러스 전망했다가, 코로나 유행 이후인 지난 4월에 -1.2%로 낮췄고, 이번 달에 다시 -2.1%까지 하향 조정했습니다.

IMF는 그러나, 한국의 올해 성장률이 다른 선진국은 물론 신흥 개도국보다 높을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IMF는 올해 글로벌 성장률을 -4.9%로 전망하고, 미국은 -8%, 유로존은 -10.2%, 일본은 -5.8%로 예상했습니다.

신흥 개도국 평균은 -3%, 중국은 1% 플러스로 전망됐습니다.


IMF는 중국과 독일, 일본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1분기 GDP가 예상보다 부진하고, 최근 지표들을 볼 때 2분기에 보다 심각한 위축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각국에 보건지출을 늘리고 백신 개발을 위해 공조를 강화하는 동시에, 경제적 피해지원을 점진적으로 축소하는 대신 고용보조금과 교육훈련 등 수요가 증가하는 부문에 지출을 늘리라고 권고했습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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