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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포시즌스호텔 사우나 남탕 직원 확진

2020.06.26 오전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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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사우나 남탕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호텔 측에 따르면 사우나 남탕 청소 업무를 맡은 관악구 거주 용역 직원이 어제 확진됐습니다.


호텔 측은 사우나를 이용한 회원들을 파악해 이 사실을 통보하고 있으며, 피트니스와 골프연습장, 사우나가 있는 8~10층을 폐쇄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 동선 등을 파악한 뒤 건물 폐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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