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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유차 주행거리, 전체 주행거리 절반 넘어

2020.06.30 오후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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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나 액화석유가스 차량보다 미세먼지를 더 많이 배출하는 경유차의 지난해 주행거리가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2019년도 자동차 주행거리 통계'를 보면 지난해 국내 자동차의 전체 주행거리는 3,296억km로 1년 전보다 1.8% 증가했습니다.

자동차 등록 대수는 2,344만 대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지만, 자동차 1대의 하류 평균 주행거리는 38.5km로 1.8% 줄었습니다.

사용 연료별 주행거리를 보면 경유차 주행거리가 1,664억 km로 1년 전보다 1.3% 증가하면서 전체 자동차 주행거리의 50.6%를 차지했습니다.


친환경차로 분류되는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의 주행거리는 각각 76억㎞, 6억㎞로 집계됐는데,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5%에 불과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자동차 주행거리가 2.9% 줄었으며, 세종시는 9.5% 증가했습니다.

백종규[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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