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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예금회전율, 감소세 전환...“코로나로 불안감 증폭”

2020.07.01 오전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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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나 기업이 은행에서 언제든 꺼내쓸 수 있는 예금을 올해 1분기에는 좀처럼 인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예금은행의 요구불예금 회전율은 18.4회로 조사됐습니다.

통계 집계가 시작된 1985년 이래 분기별 회전율이 가장 낮았던 때는 1987년 1월(17.9회)이었는데, 올해 1분기에 최저치에 근접한 것입니다.

회전율이 낮다는 것은 가계나 기업이 돈을 꺼내 쓰지 않고 은행에 예치한 채로 두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요구불예금은 투자처가 있으면 바로 쓸 수 있는 단기 부동자금으로 분류되는데, 이 회전율이 낮다는 것은 경제주체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불확실성이 커지자 일단 현금을 쌓아둔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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