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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업체, '동행세일'에 최대 10% 할인 판매

2020.07.01 오전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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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현재 진행 중인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연계해 최대 10% 할인 판매에 나섰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더 뉴 싼타페' 계약고객 만 명에게 계약금 20만 원을 지원하고, 벨로스터와 아이오닉 일렉트릭, 쏘나타구형 싼타페 등 가격을 3∼10% 할인해 판매합니다.

기아차는 모닝 60만 원, K3 85만 원, 스포티지 150만 원, 카니발 210만 원 등 차종별로 최대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쌍용차는 2천500대 한정으로 최대 10% 할인하며, G4 렉스턴은 최대 450만 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르노삼성차는 XM3를 할부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36개월간 3.5% 또는 최대 72개월간 3.9%의 저금리 혜택을 줍니다.


한국GM 쉐보레는 스파크 천 대 한정 10%, 말리부 디젤 100대 한정 15%, 트랙스 100대 한정 10% 등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 피해 극복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가 합동 추진하는 전국적인 소비 진작 행사로, 오는 12일까지 계속됩니다.

이광엽 [kyup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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