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조비연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갈리바프 의장의 발언이 또 보도되고 있는데 한때는 협상의 대상으로도 알려져 있었던 갈리바프 의장인데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의 명령을 따르려고 고집한다, 이런 발언을 했더라고요. 그러니까 이렇게 발언을 한 건 뭔가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 사이의 틈을 벌리려는 그런 발언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드는데 어떻게 분석하셨어요?
◇ 조비연>저도 일단 트럼프 대통령의 정당성이나 권위, 이런 것들을 깎아내리려는 시도의 발언이었다고 보여지고요. 지금 트럼프 대통령 전쟁 개시하고 나서 네타냐후 총리 때문에 한 거다라는 그런 보도들이 많습니다. 이것을 지적하는 부분인데 많은 전문가들이 판단하는 게 트럼프 대통령 이번 개전 초기를 보면 이란 전쟁 개시할 때 이스라엘에 트럼프가 끌려들어갔다기보다는 아예 분담을 하고 공조해서 들어갔다고 보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일단 후속 보도를 봐야 하겠지만 일단 지금 구체적인 의도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당성, 이런 것들을 약화시키려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 앵커>이란의 반격도 만만치 않다고 저희가 계속 말씀을 드렸는데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강경한 발언이 나오고 난 이후에 이란에서도 만약에 트럼프 대통령이 민간시설을 공격하거나 하면 중동지역이 불바다가 될 것이다라는 위협도 했고 그리고 또 미국 본토까지도 이 전쟁 여파가 있을 것이다라고 경고를 했습니다. 이건 어떻게 보면 전장을 확대하겠다, 이렇게 해석을 해야 하는 걸까요?
◇ 조비연>눈에는 눈, 이에는 이인데 이란의 대상은 미국이 아니라 걸프 국가를 다 표적화하겠다는 것이고. 그래서 걸프 국가들이 가장 우려하는 게 부셰르 원전 같은 경우는 거의 해안에 밀접해서 닿아 있기 때문에 이란 같은 경우는 담수화시설에 대한 의존이 10% 정도밖에 안 되지만 다른 지역의 걸프 국가들은 대부분이 40%, 높으면 99%까지 담수화 시설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만약에 원전 시설까지 포함한 에너지 시설에 대한 공격이 이루어질 경우에 담수화 시설에 대한 오염을 걸프 국가들이 가장 우려하고 있는 것이고요. 미국 본토에 대한 것은 당연히 지금 미국 본토까지 갈 수 있는 군사력은 없습니다. 그런데 당연히 우려해야 될 것은 비전투 차원에서 테러 같은 그런 범죄를 충분히 암시하면서 그런 발언을 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제작 : 윤현경
#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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