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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전셋값 상승폭 상반기보다 커"

2020.07.02 오후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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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6·17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전국의 주택 매매가격이 오르고, 전셋값은 상반기보다 상승 폭을 더 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건설·주택경기 전망' 보고서에서 전국의 전셋값이 상반기에 1.1% 상승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1.5% 올라 연간으로는 2.6%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연구원은 다주택자에 대한 세제 강화 등 정부의 부동산 대책 영향으로 다주택자가 공급하던 전세 물량이 매매로 전환되면서 양질의 전세가 감소할 우려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6·17대책을 통한 대출 규제로 기존 세입자가 전세 시장에 남아 있으려는 수요가 있고, 3기 신도시 인근 지역 전입과 '임대차 3법' 등 요인이 하반기 전셋값을 크게 끌어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이어 하반기 전국의 주택 매매가격은 0.1% 올라 2% 오른 상반기보다 상승 폭을 줄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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