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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523개교 등교 못 해...어제보다 1곳 늘어

2020.07.03 오후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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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오늘 전국에서 523개 유치원과 학교가 등교수업을 하지 못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어제보다 1곳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7명, 교직원은 1명 늘어 누적 인원은 학생 39명, 교직원 10명이 됐습니다.


등교수업이 불발된 학교는 광주가 438개교로 가장 많고, 대전이 1곳 증가한 71개교 순입니다.

또 대구에서도 고등학생과 초등학생 확진자가 나와 학교 5곳이 문을 닫았습니다.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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