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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면역 실험한 스웨덴, 방역도 경제도 모두 놓쳐"

2020.07.08 오전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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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에 맞서 국민을 상대로 집단면역을 실험했던 스웨덴이 방역과 경제 측면에서 모두 실패해 전 세계의 반면교사가 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7일 보도했습니다.


NYT에 따르면 스웨덴 중앙은행은 올해 스웨덴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5%로 수정했습니다.

이는 1.3% 성장하리라던 애초 전망치에서 5%P 이상 크게 하락한 수치입니다.

실업률도 지난 3월 7.1%에서 지난 5월 9%로 올랐습니다.


코로나19 사망자 수에서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 집계에 따르면 인구 1천만 명을 조금 넘는 스웨덴의 확진자 수는 7만3천여 명, 사망자 수는 5천400여 명입니다.

인구 100만 명당 사망자 비율로 보면 스웨덴은 코로나19 사망자가 가장 많은 미국보다 40%나 높고 노르웨이의 12배, 핀란드의 7배, 덴마크의 6배 이상입니다.

이에 따라 경제와 방역을 모두 잡으려던 스웨덴의 집단면역 실험은 완전히 실패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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