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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050년까지 내연기관 차량 퇴출"...서울시 '그린뉴딜' 발표

2020.07.08 오후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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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는 2050년까지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내연기관 차량의 퇴출 등을 담은 '그린 뉴딜 정책'을 추진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브리핑에서 오는 2022년까지 2조6천억 원을 투입해 건물과 수송, 신재생에너지 등 5대 분야에서 친환경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장 내년 시내버스 교체 챠량부터 의무화하고, 택시는 2030년 교체 차량부터 친환경 차량 도입을 의무화합니다.


또 2035년부터는 휘발유·경유 차량은 아예 등록을 제한하고, 2050년부터는 서울 전역에서 내연기관 차량 운행을 제한하도록 관련 법 개정을 정부에 건의할 방침입니다.

서울 발생 온실가스의 약 70%를 차지하는 건물에 대해서는 노후 공공건물 240여 곳부터 '그린 리모델링'을 진행해 에너지 효율을 높입니다.

또 내년부터 건물별 온실가스 배출 허용 총량을 설정하는 건물온실가스총량제를 시범 운영하고 이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도시 숲을 늘려나가고 태양광과 바이오 가스, 소각열 등 청정에너지 자원 활용을 높여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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