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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소비부진 완화됐지만 대외수요 줄어 경기위축 지속"

2020.07.08 오후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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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개발연구원 KDI는 우리 경제에 대해 소비 부진은 완화됐지만,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에 따른 대외수요의 감소로 경기 위축이 지속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KDI는 7월 경제동향 보고서를 통해 내수가 조금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만, 수출이 받쳐주지 않는 점을 들어 아직은 경기 위축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KDI는 내수에 대해서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방역체계의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등으로 소비가 소폭 회복되고 설비투자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한국 경제 부진의 원인으로 수출을 지목하고 전반적인 대외수요 위축에 따라 수출이 큰 폭의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KDI는 전 세계 주요국의 경제활동 재개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국내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증가는 경기 하방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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