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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방, 북한 불량국가 지칭..."공격행위 억지"

2020.07.09 오전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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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북한과 이란을 묶어 '불량국가'로 칭하며 이들의 공격행위 억지를 강조했습니다.


에스퍼 장관은 현지 시각 7일 취임 1년을 즈음해 국가국방전략(NDS) 목표 달성을 위한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군에 보낸 영상 메시지에서 업적을 나열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에스퍼 장관은 "지난 1년간 무수한 국제적 사건에 대응해 왔다"며 수십 명의 핵심 테러리스트를 제거한 테러방지 작전 수행과 지원, 이슬람국가 격퇴, 페르시아만과 남중국해에서의 항행과 상업의 자유 보호 등 국방부 업적을 나열했습니다.

그러면서 "비슷한 부류인 중국, 러시아뿐 아니라 북한과 이란과 같은 불량국가에 의해 자행되는 공격적인 활동들을 억지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에스퍼 장관은 지난 2월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이 주최한 국방전략 관련 기조연설과 뮌헨안보회의 연설을 통해 각각 북한을 '불량국가'라고 지칭했습니다.

에스퍼 장관의 언급은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부장관 겸 대북 특별대표가 방한 일정을 소화하는 와중에 이뤄진 것이어서 대북압박의 메시지 발신 차원일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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