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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강남 주택거래 66건 자금출처 조사

2020.07.15 오전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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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서울 용산 정비창 정비 사업과 강남 잠실 마이스(MICE) 개발 사업 인근 지역에 대한 부동산 실거래 기획조사를 벌인 결과, 의심거래 66건을 추출해 정밀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 부동산불법행위대응반은 개발 사업으로 인한 투기 세력의 시장 교란을 감시하기 위해 실거래 기획조사를 벌여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강남·송파권역에서는 강남구 대치·삼성·청담동과 송파구 잠실동이, 용산권역에서는 한강로 1~3가, 이촌동, 원효로1~4가, 신계·문배동 등이 대상이었습니다.

대응반이 조사에 착수한 66건은 미성년자 거래와 현금이나 사인 간 차입금이 과도하게 많은 거래, 법인 내부 거래 등입니다.


대응반은 이들 의심 거래에 대해 당사자에게 소명자료 제출을 요청하는 등 정밀조사에 본격 착수했으며 검토를 거쳐 '부동산거래신고법' 위반 사항이 있는지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국토부는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관할 구청에 통보해 과태료를 부과하게 하고, 자금출처 상 편법증여와 법인자금 유용 등 탈세가 의심되면 국세청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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