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전 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피해자 측이 오늘 다시 한 번 기자회견을 엽니다.
서울시의 성추행 방임 의혹이나 합동조사단 구성, 2차 가해에 대한 언급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에서는 고 최숙현 선수를 죽음으로 몰고 갔던 '그 사람들'과 체육계의 민낯을 들춰내기 위한 청문회가 열립니다.
체육계의 오래되고 낡은 관행을 완전히 도려내려면 어디까지 얼마나 썩었는지 파악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국회의 역할을 기대해보겠습니다.
국회 일정 하나 더 전해드립니다.
오늘부터 사흘 동안 대정부질문이 진행되는데 오늘은 정치·통일· 외교·안보 분야입니다.
북한의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이후 교착 상태에 빠진 남북관계와, 극한으로 치달은 법무부와 검찰의 갈등이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주요 내용 정리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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