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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건설 근로자 1명 또 숨져...코로나19로 3번째 사망

2020.07.23 오전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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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건설 현장에서 코로나19에 확진돼 치료받던 우리 근로자 1명이 또 숨졌습니다.


외교부는 지난 14일부터 코로나19 증세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현대건설 소속 한국인 근로자 1명이 어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라크 현지에서 한국인 근로자가 코로나19로 인해 숨진 것은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또 다른 확진자 1명은 상태가 호전돼 다음 주쯤 별도 비행기로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아영[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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