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루시가 데뷔 후 첫 번째 미니앨범을 선보인다.
4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루시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파노라마'를 발표한다.
타이틀곡 '조깅'부터 '수박깨러가', '스트레이트 라인', '미싱 콜', '충분히'에다 지난해 JTBC '슈퍼밴드' 결선 무대에서 선보였던 '플레어'까지 총 6곡이 담겼고 루시가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 루시는 시간의 흐름에 따른 스토리텔링을 담았다. 모든 트랙이 끝나면 '한여름의 파노라마'가 청각적으로 펼쳐지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다는 설명이다.
루시는 바이올리니스트 신예찬, 보컬 겸 기타 최상엽, 베이스 겸 프로듀서 조원상, 드럼 겸 보컬 신광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지난해 JTBC '슈퍼밴드'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후 윤종신이 이끄는 미스틱스토리에 합류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미스틱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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