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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버진애틀랜틱 항공, 미국서 파산보호 신청

2020.08.05 오후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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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경영난에 빠진 영국의 버진 애틀랜틱 항공이 4일 미국에서 파산보호를 신청했습니다.


버진애틀랜틱 항공은 이날 뉴욕 연방파산법원에 파산법 15조에 따른 파산보호를 신청했다면서 파산보호 신청은 지난달 발표한 회생계획 이행을 위한 영국 내 법 절차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

버진애틀랜틱 항공은 델타항공을 포함한 주요 채권자들이 회생계획을 위한 법 절차에 찬성하고 있으며 9월쯤이면 마무리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버진애틀랜틱 항공은 지난달 모회사인 버진그룹의 투자금 2억5천만 달러와 담보대출 2억1천300만 달러 등 모두 16억 달러의 자금확보 방안을 마련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리처드 브랜슨 회장이 이끄는 버진그룹에 속한 버진 애틀랜틱 항공은 2016년 이후 처음으로 올해 흑자를 기대했으나 코로나19로 2분기 운항 편수가 98%나 줄어들면서 3천550명을 해고하는 등 경영난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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