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의암호 선박 침몰 긴급지시..."실종자 수색 최선"

정세균 국무총리는 의암호 선박 침몰 사고와 관련해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긴급지시 했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강원도 춘천시 의암호에서 행정선 두 척과 경찰선 한 척이 침몰하는 사고가 난 직후 관계기관에 긴급지시를 내렸습니다.

정 총리는 행안부와 소방청, 경찰청 등 관계부처는 물론 강원도와 춘천시 등 지자체는 가용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서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수색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