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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아진 여름방학...고3 수험생 선택과 집중해야

2020.08.08 오후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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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 대부분 고등학교가 기말고사를 마치고 여름방학에 들어가면서 고3 수험생들에겐 사실상 본격적인 입시가 시작됐습니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은 코로나19 탓에 2주 정도로 짧아 수험생들의 마음도 더 바빠졌는데요.

고3 수험생이 어떻게 여름방학을 보내야 할지 신현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모든 과목을 준비하기보다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지난 모의고사 분석을 통해 자신의 취약 과목을 파악하고 기본개념과 원리를 정리하면서 문제풀이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상위권은 국·영·수 중심으로, 중하위권은 사회탐구나 과학탐구 영역에 집중하는 게 성적을 올리는 데 좋습니다.

최근 3년간 수능 문제를 풀면서 수능의 경향과 특성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우연철 /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 : 짧지만 방학 동안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거는 실전감각을 익히기 위해서, 수험장하고 동일한 환경에서 많은 문제풀이 연습, 그게 중요할 거 같습니다.]

2021학년도 대입 역시 수시의 비중이 77%로 여전히 큽니다.

특히 수능에서는 졸업생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만큼 재학생은 수시 전형을 반드시 염두에 둬야 합니다.

학생부 종합전형을 선택했다면 자기소개서를 완결하는 게 급선무입니다.

또 올해는 코로나19로 대학들이 자동봉진으로 불리는 비교과 활동에 대한 비중을 낮춰 교과 세부능력과 특기사항에 집중해야 합니다.

[이만기 /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 : 비교과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교과 세특(세부능력과 특기 활동)이에요. 거기에 대한 보완자료를 선생님들에게 내는 것이 중요하죠. 소감문이라든가, 수행평가결과지, 보고서 같은 것들을 내는 것들이…]


수시를 준비하더라도 수능시험 준비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또 무더위 속에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면서 무리하게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여유 있게 계획을 짜서 차질없이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습니다.

YTN 신현준[shinhj@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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