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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선거 개입 가능 세력에 북한 언급

2020.08.09 오전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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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국의 선거 개입 가능성과 연계시켜 우편투표 문제점을 거듭 언급하면서 선거 개입 가능 세력으로 러시아와 중국, 이란과 함께 북한도 거론했습니다.


현지시간 8일 백악관 녹취록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개인 리조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러시아와 중국의 미 대선 개입 가능성에 대한 정보당국의 판단과 관련한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가진 가장 큰 위험은 우편투표"라며 우편투표 문제를 꺼냈습니다

그러면서 "우편투표의 경우 그것이 러시아든 중국이든 이란이든, 북한이든, 많은 다른 나라든 간에 그들이 투표용지를 위조해 보내는 것이 훨씬 더 쉬운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그들이 보편적 우편투표로 사기 치기가 훨씬 더 쉽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폴 나카소네 미국 국가안보국, NSA 국장은 지난달 20일, 러시아와 중국, 이란과 함께 북한을 지난 2016년 미 선거 당시 영향을 미친 세력으로 지목하며, 오는 11월 대선에서의 사이버 선거 개입 가능성에 대해 거듭 경고하며 강력대응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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