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전국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의암호 실종자 시신 1구 발견...춘천시청 30대 직원

2020.08.10 오전 09:39
AD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 실종자 가운데 1명인 춘천시청 주무관 32살 이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아침 8시쯤 강원도 춘천시 서면 등선폭포 앞에서 의암호 선박 전복 사고 당시 실종됐던 춘천시청 직원 32살 이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특수구조단 긴급기동팀 대원이 보트를 타고 수색 중 이 씨의 시신을 발견했으며, 시신이 발견된 곳은 그제 오후 경찰관 54살 이 모 경위 등 2명이 발견된 장소와 인접한 지역입니다.

당국은 의암호 하류 지역에 비가 그치면서 이 일대를 중심으로 인력과 장비를 집중적으로 투입해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고 당일 휴가 중이던 이 주무관은 인공수초섬이 떠내려간다는 업체 관계자의 전화를 받고 현장을 찾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지난 6일 의암호에서 경찰 순찰정과 춘천시 행정선 등 선박 3대가 전복돼 탑승자 8명 가운데 7명이 실종돼 현재까지 1명이 구조되고 4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춘천시 기간제 근로자로 작업에 투입된 56살 황 모 씨와 권 모 씨 등 2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지환 [haj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3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2,222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261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