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은 의료계 파업과 관련해 지금과 같은 상황을 초래한 정부가 결자해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배준영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정부가 전공의 고발로 의료진을 적으로 돌려놓고, '군인들이 전장을 이탈하는 격'이라는 등 자극한 책임이 크다고 비판했습니다.
다만, 코로나 19 재확산 상황에서 의사협회의 무기한 총파업 역시 절대 안 되는 일이라며, 이는 무슨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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