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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이례적"...마이삭, 일반 태풍과 달랐다

2020.09.03 오전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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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안보라 앵커
■ 출연 : 반기성 /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앵커 : 보통은 태풍이 내륙을 통과하면 내륙에서 세력이 약화하기도 하는데 이번 태풍은 그러지 않았나 보죠?

◆ 반기성 : 그렇습니다. 상당히 이례적이라고 볼 수가 있죠. 보통 태풍이 육지에 상륙하게 되면 해수면을 지날 때 에너지를 공급받지만 육상에 들어오면 그게 없어지고 또 마찰력 때문에 급격히 약해지는데 지금 이번 태풍 같은 경우는 거의 그런 게 없습니다. 상륙하면서 동해로 빠져나갈 때까지 거의 쇠약해지지 않았거든요.

가장 큰 원인은 일단 상당히 열대로 올라오면서 강하게 비구름들, 수증기를 끌고 올라와서 힘이 강했다는 것, 첫 번째. 두 번째는 상륙하면서 거의 시속 70km 속도로 굉장히 빨리 북상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빨리 북상을 하다 보니까 실제로 약해질 시간이 거의 없이 그대로 동해상으로 다시 빠져나간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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