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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에 꺾인 표지판·첨탑.. 마이삭이 부산에 남긴 흔적

2020.09.03 오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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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에 꺾인 표지판·첨탑.. 마이삭이 부산에 남긴 흔적
부산경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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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호 태풍 '마이삭'의 상륙으로 2일 밤부터 3일 새벽 사이 부산에서 각종 피해가 잇따랐다.

부산경찰 페이스북은 부러진 교회 첨탑과 빗길에 미끄러진 차량 사진, 무너진 시설물, 표지판과 가로수 사진 등을 공유하며 밤새 심각했던 부산 지역 피해를 공유했다. 피해 상황을 보면 비보다 강풍에 의한 시설물 피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했음을 알 수 있다. 소방당국은 밤사이 수백 건의 신고가 접수돼 안전조치를 벌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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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에 꺾인 표지판·첨탑.. 마이삭이 부산에 남긴 흔적
부산경찰 페이스북

인명 피해도 보고됐다. 이번 태풍 상륙으로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으며 태풍으로 변압기가 파손돼 약 4만 4천여 가구 전기 공급이 끊겼다. 복구 작업이 아직 완료되지 않아 주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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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에 꺾인 표지판·첨탑.. 마이삭이 부산에 남긴 흔적
부산경찰 페이스북

제9호 태풍 '마이삭'은 오전 7시경 강릉 인근 동해 앞바다로 빠져나갔다. 기상청은 우리나라는 차차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겠으나, 강원영동지역을 중심으로 중부지방에는 매우 많은 비가 내리고, 오후까지 매우 강한 바람이 불 수 있다고 밝혔다.

YTN PLUS 정윤주 기자
(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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