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추석 연휴를 한 달 앞두고 정부의 면밀한 방역대책이 필요하다며 사태 악화에 대비해 이동제한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배준영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추석이라는 중대 고비에 맞서 자동차 홀짝제와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을 준수한 귀성열차 발매 등 촘촘한 방역 계획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2.5단계 연장 시행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비정규직 등 취약계층의 고통이 더욱 깊어진 만큼 정부와 여당은 비상한 각오로 조속히 4차 추경편성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