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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도 전대 컨벤션효과 없었다...경합주서 바이든에 4%p 뒤져

2020.09.10 오전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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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당대회 후 통상 지지율이 오르는 이른바 '컨벤션 효과'를 누리지 못한 채 여전히 주요 경합 주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에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9일 CNBC방송에 따르면 이 방송이 지난 4∼6일 체인지리서치와 함께 6개 경합 주 유권자 4천143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바이든 후보가 49%로 45%의 트럼프 대통령을 앞섰습니다.

애리조나, 플로리다, 미시간,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등 6개 주에서 진행된 이번 조사 결과는 2주 전 CNBC-체인지리서치의 같은 조사와 거의 차이가 없었습니다.

당시 조사에서도 바이든 후보가 49%로 46%의 트럼프 대통령을 소폭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엔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만 1%포인트 줄어든 셈입니다.


이를 두고 CNBC는 트럼프 대통령이 컨벤션 효과를 누리지 못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8월 말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대선후보로 공식 지명됐지만, 직전 조사 때보다 지지율을 끌어올리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날 공개된 CNBC-체인지리서치의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후보는 6개 경합 주 모두 소폭 리드를 지킨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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