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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사흘째 두 자릿수..."추석 연휴가 시험대"

2020.09.22 오후 07:26
신규 확진자 20일 이후 사흘 연속 두 자릿수 보여
"수도권 2.5단계, 전국 2단계 거리두기 효과"
"추석 연휴가 방역 관리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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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두 자릿수를 보였습니다.


수도권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효과를 본 것으로 평가되는데, 다가오는 추석 연휴가 방역 관리의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61명으로 줄었습니다.

지난 20일 백 명 아래로 떨어진 뒤 사흘 연속 두 자릿수를 보였습니다.

수도권에 적용됐던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와 전국적인 2단계 거리두기가 효과를 보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박능후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 하루 확진자 수가 사흘째 두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가운 소식입니다. 하지만 주말에는 대체로 진단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점을 감안하면 아직 안심하기엔 이릅니다.]

전체 확진자 중 60세 이상 어르신의 비중이 40% 내외로 여전히 높고, 감염경로를 모르는 확진자도 26%를 넘고 있습니다.

다음 주 시작되는 추석 연휴는 방역관리의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 지난 주 변화된 전국 2단계 거리두기의 영향이 앞으로 어떻게 반영될지 또 추석연휴에 대규모 인구이동이 생긴다면 감염전파의 위험도 따라 오기 때문에 (오늘 보이신 그런) 감소세에 방심하면 안 되겠고, 계속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때문에 방역 당국은 이번 추석은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고향과 친지 방문을 자제하고 집에서 쉬면서 보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부득이하게 방문할 경우에도 가급적 짧은 시간 머무르고 어르신을 만날 경우 집안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한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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