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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전체 기업 10개 중 2개는 올해 이자도 못 갚을 듯"

2020.09.24 오후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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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자를 낼 만큼의 이익도 못 올리는 기업을 뜻하는 한계기업이 전체 외부감사 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를 넘을 것으로 한국은행이 전망했습니다.


한은은 오늘 금융통화위원회 금융안정회의를 마친 뒤 이런 내용 등을 담은 금융안정상황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한은은 올해 코로나19 충격으로 기업 재무 건전성이 계속 악화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한계기업이 지난해보다도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매출 충격을 고려하면 올해 한계기업 비중은 21.4%까지 확대될 것이라는 게 한은 예상입니다.


지난해 한계기업은 3천475곳, 전체의 14.8%로,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0년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

한계기업은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갚지 못하는 기업을 뜻합니다.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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