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검찰 "전광훈 보석보증금 2천만 원 국고귀속 해달라"

2020.09.25 오후 06:13
AD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낸 보증금 2천만 원을 추가로 국고에 귀속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어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보석보증금 추가 몰취청구서를 냈습니다.

검찰은 전 목사가 이미 몰취된 3천만 원 말고 보증금 2천만 원을 더 냈는데, 조건 위반 내용 등을 감안해 나머지도 몰취해 달라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전 목사는 2천만 원을 보석보증보험증권 첨부 보증서로 갈음했는데 재판부가 보증금 몰취 결정을 내리면 보험사가 법원에 보증금을 내고 전 목사 측에 구상권을 청구하게 됩니다.

지난 4월 재판부는 전 목사 보석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과 관련되거나 위법한 집회·시위 참가 금지와 함께 5천만 원 보증금을 내도록 조건을 걸었습니다.

그러나 전 목사는 지난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법원이 검찰의 보석 취소 청구를 받아들여 지난 7일 다시 수감 되면서 보석보증금 3천만 원도 몰취됐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1,288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5,108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