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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국면에 음주운전 증가 추세...음주 교통사고도 22% ↑

2020.09.26 오후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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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호법'이 시행됐던 지난해에 감소했던 음주운전 면허 취소자 비율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화재 부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지난해 전체 운전면허 취소자 가운데 36.6%를 차지했던 음주운전 면허 취소자 비율이 올해 들어 전체의 45.2%로 다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까지 감소 추세를 보였던 음주 운전자 교통사고 건수도 4천627건으로 지난해 교통사고 건수보다 22.2%나 급증했습니다.

이와 함께 음주운전으로 운전면허가 취소됐던 운전자가 5년 이내에 다시 음주운전을 하다가 재적발당하는 비율도 새로 운전면허를 딴 운전자의 같은 기간 음주운전 적발 비율보다 3배나 높았습니다.

이에 따라 연구소 측은 상습 음주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심리치료와 함께 운전자가 술을 마시면 차량 시동이 안 걸리게 하는 시동잠금장치의 의무화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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