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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황실사우나 관련 5명 확진..."이용자 검사받아야"

2020.09.26 오후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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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방학1동 황실사우나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 5명 발생했습니다.


도봉구는 관내에 있는 황실사우나와 관련해 세신사와 이용객 등 4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우나에선 지난 24일 도봉구 184번 환자가 먼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80대 할머니인 이 환자는 지난 20일 이 사우나를 이용하고, 21일에는 예마루데이케어센터에 다녀간 다음, 22일에 코로나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도봉구는 지난 20일부터 황실사우나를 이용한 사람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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