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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고등학생 남매 확진...학교 접촉자 진단검사

2020.09.26 오후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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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중·고등학생 남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 당국이 접촉자 조사에 나섰습니다.


부산시는 동평중학교와 경원고등학교에 다니는 남매 등 3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남매가 학교에서 접촉한 학생과 교사 등 2백여 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남매 외할머니와의 선행 관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는 남매 외에도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 1명이 추가됐습니다.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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