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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살린 '슈퍼 캐치'...글러브 플립 vs. 배트 플립

2020.10.08 오후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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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류현진 선수의 전 소속팀 LA 다저스는 가을야구에서 4연승을 거두며 무패를 달렸습니다.

한때 '류현진 도우미'로 불린 코디 벨린저의 이른바 '슈퍼 캐치'가 다저스를 살렸습니다.

김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LA 다저스가 한 점 앞선 7회 초

샌디에이고 타티스 주니어의 타구가 가운데 담장을 향해 날아갑니다.

경기를 뒤집는 2점 홈런을 예상한 순간, 중견수 벨린저가 껑충 뛰어올라 잡아냅니다.

[현지 중계방송 : 잡았습니다. 코디 벨린저가 타티스의 홈런을 훔쳐갑니다.]

타구를 쫓아가며 몸의 방향을 바꾼 벨린저는 30m를 달린 뒤 점핑 캐치로 홈런을 지워버렸습니다.

승부처에서 나온 그야말로 슈퍼 캐치였습니다.

벨린저의 거짓말 같은 수비에 투수는 마운드에서 글러브와 모자를 던지며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홈런을 치고 배트를 던지는 '배트 플립'의 수비 버전, 이른바 '글러브 플립'입니다.

[현지 중계방송 :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글러브도 던지고 모자도 던지네요. 흥분 상태입니다.]

흥분감을 감추지 못한 다저스 선수단의 반응은 결국, 샌디에이고 선수단의 반발을 불렀습니다.

2018년 다저스에서 뛰었던 샌디에이고 마차도가 격하게 반발하자 다저스 선수단도 맞받아쳤습니다.

마차도는 바로 직전 6회에서 홈런을 친 뒤 격하게 배트 플립을 해 다저스 선수단을 자극했습니다.


멋진 호수비에 앞서 무릎을 꿇고도 홈런을 친 벨린저의 활약 속에 다저스는 2연승을 달렸습니다.

가을 야구 4전 전승의 상승세 속에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진출까지 이제 1승만 남았습니다.

YTN 김재형[jhkim03@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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