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가 주요 산유국의 감산 약속 재확인에 상승했습니다.
현지시각 14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다음 달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1배럴에 84센트, 2.1% 오른 41달러 4센트에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87센트, 2.04% 상승한 43달러 32센트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지시각 13일 전화통화를 하고 원유 감산 합의의 이행 의지를 재확인했다는 보도가 유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