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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외교소식통 "한국전쟁 평가 관련 中에 필요한 소통과 조치 취해"

2020.10.26 오후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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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외교부가 한국 전쟁이 북한의 남침으로 발발했다는 것은 역사적 사실이라는 공식 입장을 낸 데 이어, 베이징의 외교 소식통도 중국 측과 소통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징의 외교 소식통은 오늘(26일) 최근 중국 당국이 한국전 참전을 '정의로운 행동'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우리 정부도 관련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또 과거 유엔 안보리 결의 등을 근거로 한국 전쟁이 북한의 남침으로 발발했다는 것은 국제적으로 부인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이라고 재확인했습니다.

아울러 한국전쟁 발발 관련 사안은 국제적으로 논쟁이 끝난 문제이며, 이런 분명한 역사적 사실이 바뀔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지난 23일 한국전 참전 70주년 기념행사 연설에서 중국은 북한의 요청에 응해 참전을 결정했으며 중국군의 개입은 정의로운 행동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또 미국이 중국의 경고를 무시하고 38선을 넘었으며 북한을 침범한 미국 전투기가 중국의 동북지역을 여러 번 폭격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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