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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K 김경준 "MB에 면죄부 준 검찰도 법정 세워야"

2020.10.31 오후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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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확정판결이 나온 뒤 김경준 전 BBK 대표가 당시 수사 검찰도 법정에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대표는 오늘(31일) 입장문을 통해 주가 조작 혐의 등에 관해 검찰 조사를 받을 당시 BBK와 다스 실소유주가 이 전 대통령이라는 점을 여러 번 주장하고 증거를 제출했으나 번번이 무시됐다며 당시 검찰이 이 전 대통령에게 면죄부를 준 셈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이 제출한 자료만으로도 다스의 주인과 BBK 사건의 핵심 주동자가 누구인지 알 수 있었지만, 당시 검찰은 이 전 대통령 관련 진술 자체를 하지 못하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대표는 지난 2007년 BBK 실소유주가 이 전 대통령이라고 폭로했지만, 검찰은 김 전 대표의 단독 범행으로만 결론지었고, 결국 징역 8년형을 받은 뒤 미국으로 강제송환됐습니다.

그제 대법원은 뇌물과 횡령 혐의 등을 받는 이 전 대통령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한 2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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