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을 중심으로 '3차 재난지원금'이 거론되는 데 대해, 청와대는 직접적인 언급을 삼갔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정치권에서 여러 의견을 내주는 것으로 알고 있겠다면서도, 그 방향에 대해 가타부타 이야기하기는 적절치 않은 것 같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내일(24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는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 정치권을 중심으로 3차 재난지원금 지급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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