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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대출 규제 임박하자 마이너스 대출 통장 수 급증

2020.11.29 오전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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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통장 한도까지 더해 1억 원이 넘는 신용대출에 대한 규제가 임박하자 가수요가 몰리면서 최근 마이너스 통장 수가 역대 최대 규모로 늘었습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 등 5대 시중 은행의 하루 신규 개설 마이너스 통장 수가 지난 23일 6천681개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신용대출 규제를 발표한 13일 하루 전인 12일 1천931개의 3.5배에 이르는 숫자입니다.

마이너스 통장 개설 폭증 이유는 금융당국이 내일(30일)부터 연 소득 8천만 원이 넘는 고소득자의 1억 원 초과 신용대출에 대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40% 규제를 적용한다고 13일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마이너스 통장을 포함한 전체 신용대출 잔액도 규제가 발표된 13일 이후 26일까지 14일간 2조1천928억 원 증가했습니다.

박병한 [bh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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