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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백신이 곧 코로나 종식 아냐...저소득국 450만명 사망 위험"

2020.12.05 오전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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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는 현지 시간 4일 잇따른 코로나19 백신 개발 소식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백신에 대한 진전으로 모두 고무됐고 이제 터널의 끝에서 빛을 볼 수 있게 됐다"고 운을 뗐습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그러나 "WHO는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났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는 점을 우려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팬데믹 종식까지 아직 갈 길이 멀다면서 각국 정부의 정책과 시민들의 행동이 그 향방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또 "코로나19로 병원이 한계치에 다다랐다"면서 저소득 국가에서 최대 450만 명이 코로나19로 숨질 위험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이클 라이언 WHO 긴급대응팀장도 백신이 코로나19 종식에 중요한 역할을 하겠지만 "백신 그 자체가 곧 코로나19 제로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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