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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쟁에 우리만 총알받이" 자영업자의 호소

2020.12.08 오후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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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쟁에 우리만 총알받이" 자영업자의 호소
사진 출처 =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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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심한 타격을 받은 자영업자들이 대출 원리금, 임대료, 공과금 등의 부담을 덜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지난 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코로나 전쟁에 왜 자영업자만 일방적 총알받이가 되나요? 대출 원리금, 임대료 같이 멈춰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이 자영업자라고 밝힌 청원인은 "코로나19 규제 방향을 보면 90% 이상 자영업자만 희생시키고 있다. 우리가 힘들어하는 건 돈을 못 벌어서가 아니다. 영업이 금지될 때 그 엄청난 마이너스를 왜 자영업자만 책임지라고 하는 거냐"라고 호소했다.

이 청원인은 "코로나19로 그리고 다른 이유로 자영업자 중 대출을 하지 않은 사람이 거의 없다. 그 원리금을 매달 갚아야 한다. 또 매월 임대료, 공과금을 납부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용한 만큼 지불하는 건 당연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규제 때문에 사용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도 자영업자만 책임을 지고 납부해야 하는 상황은 솔직히 이해가 가질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자영업자가 원하는 건 코로나19로 집합이 금지되면 대출 원리금도 그 기간만큼 정지되는 것"이라며 "임대료, 공과금도 사용 못 한 부분에 대한 금액이 정지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돈을 벌지 못하는 부분은 인정한다. 그런데 매장 시설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 발생한 비용과 대출 원리금은 그대로 지출되고 있다"라며 "이런 마이너스는 같이 책임져야 하는 부분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 청원인은 "왜 코로나19 전쟁에 자영업자만 총알받이로 내몰려야 하냐, 왜 자영업자만 희생이 이리 커야 하냐"며 "집도 줄이고 가진 거 다 팔아가면서 거의 10개월을 버텼다. 죽기 일보 직전이다"라고 토로했다.


8일 오후 1시 30분 현재 해당 청원에는 7만 4천여 명 이상이 동의했다.



YTN PLUS 문지영 기자(mo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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