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전국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김제 요양원 집단 감염...지역 사회 확산 막아라 '총력전'

2020.12.15 오후 01:57
AD
[앵커]
전북 김제의 한 요양원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입소자와 직원 등 60여 명이 한꺼번에 확진돼 비상이 걸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김민성 기자!

확진자가 60명이 넘어 상당히 우려가 큰데요.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이 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62명입니다.

방역 당국이 1차 검사에서 104명을 조사했는데, 이 가운데 6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겁니다.

감염자 분포는 입소자 40명을 비롯해 직원이 20명, 직원 가족이 2명입니다.

이 요양원에서 확진자가 나온 건 어제 오후였습니다.

80대 여성과 70대 남성 입소자 등 2명이 유사 증상을 호소해 전주에 있는 예수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검체를 채취해보니 이들 모두 코로나19에 감염된 상태였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방역 당국이 요양원을 전수 검사한 결과 집단 감염 사실이 파악된 겁니다.

김제시에 따르면, 이 요양원에 있는 입소자는 69명이고,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는 54명입니다.

검사 범위를 요양원 관계자의 가족으로 확대할 경우 확진자가 더 늘 가능성도 남아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요양원 종사자와 입소자 가족 등 관련자에게 일단 출근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가까운 선별 진료소에서 즉시 검사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입소자 대부분 고령이라 방역 당국의 손길도 바빠질 것 같은데, 후속 조치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이제 곧 경증인 환자를 생활치료센터에, 중증인 환자를 병원에 각각 이송하는 작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방역 당국은 비확진자도 모두 인근 병원 등으로 옮겨 이 요양원을 통째로 비우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동일집단, 즉 코호트 격리 조치는 이뤄지지 않을 예정입니다.

이제부터 관건은 지역 사회 확산을 최소화하는 겁니다.

이미 익산 등 김제 밖에서도 관련 확진자가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제 지역에서는 여기서 9km 떨어진 애린양로원 소속 사회복무요원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애린양로원 사회복무요원과 이곳 가나안 요양원 소속 사회복무요원은 친구 사이로 파악됐습니다.

애린양로원 옆 풀꽃세상 요양원에서도 전수 검사를 벌이는 등 지역 전체에 비상이 걸린 상황입니다.

방역 당국은 이들 요양원과 양로원 내부에서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김제시 가나안 요양원에서 YTN 김민성[kimms0708@ytn.co.kr]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40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493,967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09,593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