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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유발' 집콕댄스 영상 논란...복지부 "사전 고려 못해 송구"

2021.01.02 오후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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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지친 국민을 응원한다는 취지로 만든 집콕댄스 영상이 방역 수칙을 위반했다는 비판이 나오자, 정부가 결국 사과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일)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전국 연장 조치를 발표하며 해당 영상이 사전에 고려하지 못한 부분들이 있었다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또, 영상 제작에 예산이 들어간 것은 없다며 대변인실에서 자체 제작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어제(1일) 공식 SNS 계정에 "집콕댄스 함께해요"라는 제목으로 2분 28초짜리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는 다양한 연령대 인물이 집안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당부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하지만 5인 이상 가족이 집에 모여 발을 구르고 뛰는 것은 층간 소음을 유발하고 감염 위험도 크다는 지적과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김지환 [kimjh07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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