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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의회 난입 다음 날에야 "대통령도 가장 강한 어조로 규탄"

2021.01.08 오전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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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리 매커내니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 사태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매커내니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백악관 전체를 대신해 이 메시지를 전한다고 강조한 뒤 분명히 어제 의회의사당에서의 폭력은 끔찍하고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과 행정부는, 가장 강한 어조로 이를 규탄하며 용납할 수 없는 일이고 법을 위반한 이들은 법이 정한 최대한도로 처벌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은 우리가 본 폭력을 거부하기 위해 미국이 하나가 될 때라고 덧붙였습니다.

브리핑은 발표 15분 전 긴급 공지됐으며 질의 없이 1분 50초가량 원고만 낭독된 뒤 끝났습니다.

갑작스럽게 발표된 백악관의 입장은 걷잡을 수 없이 번져나가는 의회 난입 사태의 후폭풍을 차단하기 위한 차원에서 발표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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