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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한국 내 동결 자금으로 밀린 UN 회비 납부 제안"

2021.01.18 오후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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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밀린 유엔 회비를 한국에 동결된 이란의 자산으로 내는 방법을 유엔에 제안했다고 이란 외무부가 밝혔습니다.


사이드 하티브자데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미국의 제재로 송금 통로가 제한됐지만 이란은 수년간 유엔에 연회비를 냈다"며, "회비 납부 방법에 대한 이란의 최근 제안은 한국에 동결된 돈을 사용하는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대변인은 "이 방법으로 유엔 회비를 내기 위해 이란중앙은행의 승인과 협상, 조율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이 이란 자산을 오용할 우려가 있어 유엔이 회비 송금 과정에서 미국 은행을 중계 금융기관으로 쓰지 말아야 한다"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회비의 안전한 송금을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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