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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 나우] '의사면허 취소법 반발'...백신 접종 차질 빚을까?

2021.02.22 오후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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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주요 포털에서 화제가 되는 뉴스와 검색어 알아보는 더뉴스 나우입니다.

오늘은 의사면허 취소법, 영동선 버스전용차로, 그리고 학교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았습니다.

먼저 첫 번째 이슈 보시죠.

의사면허 취소법에 대한 의사협회의 반발입니다.

지난 19일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여당과 의사협회 간 갈등이 격해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의료법을 위반해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을 경우 의사 면허를 취소하도록 하고 있죠.

개정안은 그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의료법 외에 다른 법률을 위반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아도 의사 면허를 박탈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다만 의사의 업무 특수성을 고려해 업무상 과실치사나 과실치상은 제외했습니다.

하지만 의사협회는 곧바로 과잉 규제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다음 날 성명에선 총파업까지 거론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최대집 의협 회장의 경고 수위는 더 올라갔습니다.

법안 처리의 다음 단계인 법사위를 통과할 경우, 백신 접종 체계까지 모두 무너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여당 위원과 최 회장 사이에선 원색적인 비판이 오갔습니다.

김남국 의원이 백신 접종을 가지고 협박한다며 깡패라는 표현을 쓰자, 최 회장은 날강도라고 응수하면서 역겹다라는 표현까지 썼습니다.

앞서 여권과 의사협회는 지난해엔 공공의대 설립 등을 놓고 충돌했죠,

코로나 2차 유행 당시 전공의들까지 집단행동에 동참하면서 몸살을 앓았는데요,

의사 국시를 거부한 의대생에 추가 시험 기회를 주기로 하면서 갈등은 가까스로 봉합된 상황이었는데요.

의료법 개정안으로 다시 전면화하는 양상으로 치달으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다음 검색어 보시죠.

영동선 버스전용차로입니다.

영동고속도로 정체의 원인으로 지목돼 온 버스전용차로 구간이 축소 운영된다는 소식에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영동선의 버스전용차로는 지난 2017년 8월,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신갈~여주분기점 사이 41.4km 구간에서 시행됐죠.

대중 교통을 활성화하겠다는 취지였는데요.

하지만 이 때문에 일반 차로의 정체가 너무 심해졌다는 불만이 이어져 왔습니다.

이에 개선안이 마련된 건데요,

오는 27일부턴 버스전용차로 시행 구간이 신갈~호법분기점 사이 26.9km 구간으로 축소됩니다.

과연 정체 해소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 주목됩니다.

세 번째 검색어 보시겠습니다.

키워드는 수진 학폭입니다.

걸그룹, 아이들의 수진이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는 수진이 학교 폭력에 가담했다는 주장 등이 담겨 있었는데요,

이 같은 주장에 수진은 어린 시절 호기심에 담배를 피운 적은 있지만 학폭 논란과 관련해선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배우 서신애도 폭행 피해자라는 폭로가 나온 가운데, 자신의 SNS에 "변명은 필요 없다"는 글을 남겨 의혹에 힘을 더했는데요.

하지만 수진은 역시 학창시절 서신애와 대화를 나눈 적도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양측의 진실 공방은 계속 이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프로야구계에서도 다시 학폭 논란이 터져 나왔습니다.


지난 19일, 한화 이글스 소속 선수가 학폭 논란에 휩싸인 데 이어 이번엔 수도권 구단의 선수 2명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두 선수의 고등학교 후배로 함께 야구생활을 했다고 주장한 A씨가 3년 동안 학폭을 당했다고 폭로한 건데요.

구단은 자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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