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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김민영 총괄 "韓 콘텐츠 원동력, 인프라와 감수성...크리에이터 육성 고민"

2021.02.25 오후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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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김민영 총괄 "韓 콘텐츠 원동력, 인프라와 감수성...크리에이터 육성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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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한국 및 아시아 지역 콘텐츠 담당 김민영 총괄이 한국 콘텐츠의 원동력을 언급했다.

25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민영 총괄은 산업 내 인프라를 언급하며 "실제 업계 내 생태계가 탄탄하고 인프라가 훌륭하게 갖춰져 있다. 작가와 배우 등 훌륭한 분들이 많아 다양한 스토리가 많이 나오고 그렇게 나오는 작품 퀄리티가 훌륭하다"라고 설명했다.

동시에 감정과 감수성을 강점으로 강조했다. 김 총괄은 "인프라도 중요하지만, 강하게 오랫동안 사랑 받을 수 있는 이유는 감정과 감수성 때문이 아닐까 싶다. 감정의 디테일에 집중하고 이를 잘 보여주기 때문"이라고 부연해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예를 들면 외국 드라마를 보면 사건에 집중한다고 하면, 한국은 사건도 중요하지만 그것에 대한 감정, ‘왜?’에 집중하니까 디테일해진다. 공감력도 생기고, 이런 장점이 시청자를 잡아놓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동시에 크리에이터 육성에 고민하고 있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김 총괄은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크리에이터 육성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가, 크리에이터 육성에 고민하고 있다"면서 "감독, 배우, 작가 등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에 새로운 창구가 될 수 있다는 점도 중요한 역할이라고 본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오전 넷플릭스는 콘텐츠 로드쇼 'See What's Next Korea 2021'를 열고 올해 라인업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한국 및 아시아 지역 콘텐츠 담당 김민영 총괄이 국내 창작자들과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한국 콘텐츠들을 전 세계에 공개하기까지의 히스토리를, 넷플릭스 강동한 영화 부문 디렉터, 김태원 영화 부문 디렉터, 배종명 시리즈 부문 디렉터, 이기오 시리즈 부문 디렉터가 새롭게 제작되는 한국 오리지널 영화와 다양한 오리지널 시리즈를 소개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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