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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쇼핑몰 직원들 감염...부산 쇼핑몰 직원들 감염...지역 사회 소규모 감염 지속

2021.03.01 오후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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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쇼핑몰에서 감염 사례가 나오는 등 안심하기에는 이른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지역 확진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차상은 기자!

부산에서는 쇼핑몰 등에서 확진자가 나왔는데, 어떤 상황인지 전해주시죠.

[기자]
어제 부산지역 신규 확진자는 16명으로, 서울 등 수도권을 제외하면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를 기록했습니다.

앞서 말씀하신 대로 부산 사하구에 있는 쇼핑몰인 뉴코아 아울렛에서 그제에 이어 확진자가 또 나왔습니다.

이틀 전 확진된 부산 3217번 환자가 이 쇼핑몰 직원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방역 당국은 접촉자 41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했는데요.

식당과 유통가에서 일하는 직원 2명이 감염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쇼핑몰에서 일하는 직원과 방문자 조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스키장에서 모임을 한 뒤 감염되거나, 지역 사회 소규모 연쇄감염도 꾸준히 나타나고 있어 안심하기에는 이른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충북 청주에서는 70대 A 씨가 먼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나머지 가족 4명도 감염된 사실이 드러나 역학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진천에서는 어제 50대 부부가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어제 확진된 외국인 노동자의 가족 2명도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전북 전주에서는 집단 감염이 나타난 피트니스 센터에서 확진자 5명이 오늘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49명으로 늘었습니다.


충남 천안에서는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과 관련한 확진자 2명이 추가됐고, 회사 직원의 가족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에서는 보험사 콜센터 관련 확진 사례가 4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62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구와 경북에서도 오늘 확진자가 각각 10명과 13명이 늘었는데 대학생 모임 관련 등 지역 사회 감염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차상은[chas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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