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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355명...어제보다 102명↑...내일 400명대 예상

2021.03.02 오후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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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오늘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속출했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모두 35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253명보다 102명 많습니다.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외국인 79명과 내국인 2명 등 총 81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은 영향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304명으로 85.6%, 비수도권이 51명으로 14.4%입니다.

시도별로는 경기 190명, 서울 94명, 인천 20명, 충북 18명 등입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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